3층 사무동 내장공사 중인 모습이예요~
내벽과 천정 석고보드 마감하는데요...철골조이기 때문에 각상 작업을 한 후 석고를 붙입니다.
조는 골조 자체가 일정한 간격으로(스터드) 놓이기 때문에 석고보드를 바로 붙일수 있는 반면에
철골조나 철근 콘크리트 골조는 평평하게 골조가 마루리 되기 때문에 사진처럼 얇은 각재를 댄후 석고를 붙인답니다!
각상 작업이 끝난 후 차례차례 석고를 붙이기 시작!
1, 2층 주거동도 석고 작업이 진행되었어요!
주거동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목작업인데요...
계단 아래 공간은 책장으로 활용하면 딱 좋겠죠?
외단열재를 붙인 다음에 메시 미장 후 드라이비트 시공을 하였어요!
주택처럼 스타코 시공을 하였으면 좋았겠지만...120평이 넘는 큰 건물을 외장을 하다 보니
예신상의 어려움이 있어 조금 더 낮은 단계인 드라이비트로 시공하였어요!
시공방법은 같으나 재료상의 그레이드만 낮춘 거죠~
이렇게 상가주택건축 중인 홀라채가 위풍당당하게 모습을 드러냈어요!
철골과 목조의 만남 하이브리드 공법이기 때문에...
법적인 제한이 많았던 상가주택 이꼬르 근린생활시설이기 때문에...
깊은 고민 속에서...시행착오와 고된 여정을 거쳐 요기까지 왔어요!!!
옆에서 지켜본 저는 다 알아요~그간의 고생을...
고생한 설계팀과 현장소장님께 이쯤에서 박수를 보내드립니다.